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토트넘 다음 시즌 우승 가능!…콘테 지원한다면"

작성일: 2022.04.18 20:05 김건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웨스트햄과 경기에서 손흥민을 끌어안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
▲ 웨스트햄과 경기에서 손흥민을 끌어안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었던 저메인 지나스가 토트넘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지원한다면 다음 시즌 우승에 도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지나스는 BT스포츠에 출연해 "토트넘이 콘테 감독이 원하는 바를 지원한다면 토트넘은 다음 시즌은 물론이고 이후에도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콘테 감독이 선수를 데려오지 못한다면 (우승) 기회가 없다"고 강조했다.

토트넘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하고 우승 경력이 많은 주제 무리뉴 감독을 선임했을 때 팬들과 여론은 토트넘이 우승을 향한 야망을 보여준 결정이라고 해석했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성적 부진으로 해고됐고 후임으로 선임됐던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역시 지난해 11월 경질 통보를 받았다.

토트넘은 산투 감독을 경질하고 '우승 청부사'로 불리는 콘테 감독을 선임해 세간을 놀라게 했다.

콘테 감독은 토트넘에 부임한 뒤 선수 보강이 필요하다고 누누이 말하고 있다.

콘테 감독 부임 이후 첫 번째 이적시장이었던 지난 1월 토트넘은 유벤투스에서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데얀 쿨루셉스키를 영입했다. 두 선수는 각각 미드필더와 공격수 포지션에서 주전으로 자리 잡아 성공적인 영입으로 평가받는다.

콘테 감독은 지난 시즌 인테르밀란을 우승시키고 선수 보강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며 돌연 사임했다.

현지 언론들은 토트넘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며 토트넘 보드진에 적극적인 투자를 종용하는 분위기다. 콘테 감독이 토트넘과 18개월 단기 계약을 맺었다는 점도 가능성을 키운다.

콘테 감독은 개막전부터 팀을 지휘하게 될 다음 시즌을 앞두고 모든 포지션에 전력 보강을 원하고 있다. 인테르밀란 공격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언급되고 있다.

지나스는 브라이튼전을 콕 집어 선수 보강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지난 16일 열렸던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은 브라이튼에 0-1로 졌다.

지나스는 "토트넘 선수들은 몇 주 동안 눈부셨지만, 가끔은 그들이 이해할 수 없는 경기력이 나올 수도 있다"며 "기운이 없었고 최고 선수들이 없었다. 브라이턴과 같은 팀과 맞붙었을 때 아웃될 수 있다"고 말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