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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은 맨시티…근데 손흥민은 왜?’ 의문 품었다

작성일: 2022.04.19 06:34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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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 손흥민.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손흥민(29)을 향한 영입 움직임이 없는 것에 대해 의아함을 드러냈다.

영국 매체 ‘HITC’는 19일(한국시간) “대런 벤트는 손흥민이 다른 최고의 클럽들과 연결되지 않는 것에 대해 놀라움을 표했다”라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2015년 여름 바이엘 레버쿠젠으로부터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했다. 당시 이적료는 2200만 파운드(353억 원)지만 그는 이적 후 최정상급 활약을 펼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두 번째 시즌인 2016-17시즌 리그 34경기에서 14골과 8도움을 올리는 가 하면, 이후 줄곧 두 자릿수 득점을 유지하며 기복 없이 꾸준한 경기력을 뽐냈다.

커리어 하이도 바라보고 있다. 지난 시즌 리그 37경기에서 17골과 10도움을 기록하며 시즌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고, 이번 시즌에는 리그 6경기를 남겨두고 이미 17득점 고지를 밟았다.

팀 내 그의 활약도 절대적이다. 이번 시즌도 무관에 그쳤지만, 현재 4위(승점 57점)에 올라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사정권에 올라 있다. 손흥민은 최근 리그 4경기에서 6골과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치열한 순위 경쟁에 힘을 보탰다.

그에 클럽 선배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벤트는 ‘프리미어리그 프로덕션’을 통해 “지난 몇 시즌 동안 그의 기록을 살펴보면, 그는 매우 꾸준했다. 그는 마술사였고 완전히 차별화된 조직원이다. 그가 프리미어리그 어느 팀에도 들어갈 수 있지만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경쟁하는 구단들과 연계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놀랍다”라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은 두 발을 모두 활용하는 환상적인 마무리를 가진 선수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열심히 한다. 경기장 밖에서도 어떠한 문제도 일으키지 않는다. 나이가 들 수록 좋아지는 것 같다. 토트넘에서 자신의 역할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라고 칭찬했다.

그와 최다 합작골 기록(40골)을 만들어낸 해리 케인은 지난여름 맨체스터 시티와 한차례 연결된 이후 꾸준히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는 반면, 동일하게 우승 경험이 없는 손흥민은 이적 가능성이 제기된 바가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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