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SPO 잠실] '부담 느끼는' 쿠에바스, 이강철 감독 "완벽할 때 복귀하라고 했다"

작성일: 2022.04.20 17:38 박정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kt 외국인투수 윌리엄 쿠에바스. ⓒ곽혜미 기자
▲ kt 외국인투수 윌리엄 쿠에바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정현 기자] “완벽할 때 생각할 때 복귀하라고 얘기했다.”

이강철 감독은 2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팔꿈치 통증으로 이탈한 윌리엄 쿠에바스 복귀 계획을 전했다. 그는 “쿠에바스는 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 시간을 봐야 한다. 오늘(20일)도 MRI 검진을 받았다. 좋아지고 있다는 의사 소견을 들었지만, 본인에게 시간을 조금 더 줘야 한다”고 말했다.

쿠에바스는 2019시즌부터 뛰었던 KBO 4년 차 외국인으로 지난해 kt 통합 우승의 주춧돌로서 활약했다. 올 시즌에도 개막전 선발로 등판해 6이닝 1실점으로 삼성 라이온즈 타선을 묶으며 첫 승을 거뒀다. 8일 한화 이글스전에 등판해 5이닝 2실점 노 디시전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이후 팔꿈치 통증으로 제동이 걸렸다. 11일 엔트리에서 제외된 이후 재등록 가능한 날이 다가오고 있지만, 쿠에바스 본인이 부담을 느끼고 있다.

이 감독은 “어제(19일)까지만 해도 다음주 KIA 타이거즈 경기에 복귀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본인이 예전에 그 부위에 염증이 생긴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 3주 이상 갔다고 했다. 선수 의견을 존중해 완벽할 때 복귀하라고 얘기했다. 마음이 내키지 않는데 복귀하면 안 된다. 완벽하다고 생각할 때 돌아오라고 했다”며 복귀 계획을 밝혔다. 대체자로는 지난 17일 롯데 자이언츠전에 선발 등판했던 엄상백이 합류한다.

kt는 이날 상대 선발 아담 플럿코를 대비해 왼손 타자를 최대한 많이 기용할 예정이다. 김민혁(지명타자)-황재균(3루수)-조용호(좌익수)-박병호(1루수)-헨리 라모스(우익수)-장성우(포수)-홍현빈(중견수)-신본기(2루수)-심우준(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로는 시즌 첫 승에 도전하는 소형준이 나선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