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드 호투+김교람 결승타’ SSG 퓨처스팀, LG 2군에 끝내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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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SSG 퓨처스팀(2군)이 접전 끝에 LG 2군에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SSG 퓨처스팀은 20일 강화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 2군과 경기에서 2-2로 맞선 9회 김교람의 끝내기 희생플라이에 힘입어 3-2로 이겼다. SSG 퓨처스팀은 시즌 전적 4승5패2무를 기록했다.
어깨 부상 재활 후 천천히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는 우완 이건욱은 이날 선발로 나가 3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박시후(1이닝) 김정빈(1이닝) 한두솔(1이닝) 서동민(1이닝) 조요한(1이닝)도 각각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끝내기 승리 발판을 놨다.
타선에서는 김교람이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비롯해 1안타 1타점을 기록했고 유서준이 1안타 1타점, 최항이 2안타를 수확했다. 이현석 임석진 김태윤도 각각 안타 하나씩을 기록했다.
0-1로 뒤진 5회 2사 후 집중력이 빛났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교람 김태윤이 연속 안타를 치고 나가 기회를 만들었고 유서준의 타석 때 김태윤이 2루 도루를 성공시키는 사이 상대 송구 실책이 나오며 김교람이 홈을 밟았다. 이어 유서준의 좌중간 적시 3루타 때 역전에 성공했다.
2-2로 맞선 9회에는 선두 전경원이 상대 실책으로 출루한 것에 이어 임석진이 중전안타로 뒤를 받쳤고, 전의산의 고의4구로 만든 1사 만루에서 김교람이 경기의 마침표를 찍는 희생플라이를 기록했다.
경기 후 SSG 퓨처스팀 관계자는 “박시후가 최고 144㎞를 기록하며 좋은 패스트볼을 보여줬으며 슬라이더의 움직임도 좋았다. 신헌민은 최고 149㎞를 던졌으며 슬라이더와 커브의 움직임이 좋은 모습으로 회전수 또한 양호한 모습을 보여줬다”면서 “한두솔이 1이닝 2탈삼진을 기록하며 안정감 있는 제구와 슬라이더의 움직임을 보여줬고 조요한은 빠른 커터성 슬라이더가 상대의 헛스윙을 유도했다. 패스트볼 구속과 제구의 안정감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유서준이 최근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으며 타격 때 스윙 및 밸런스의 안정감이 있다. 최항 또한 최근 좋은 타구가 많이 만들어지고 타격 밸런스가 좋다”면서 “김교람은 타석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확실하게 자신의 스윙을 100% 돌리고 있다. 배팅 타이밍도 좋아 좋은 타구가 만들어지고 있다. 김태윤은 기습번트 시도, 도루 등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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