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LG 킬러' 데스파이네, "우리 팀 포수들 좋은 선수이다"

작성일: 2022.04.21 22:54 박정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kt 위즈 투수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 ⓒ곽혜미 기자
▲ kt 위즈 투수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정현 기자] kt 위즈 투수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가 지난 시즌 LG 트윈스를 상대로 기록했던 2승1패 평균자책점 2.29의 강세를 다시 한 번 이어갔다.

데스파이네는 2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전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6이닝 동안 공 98개를 던지며 7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1회 선두타자 홍찬기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후속타자를 잘 잡아내며 실점하지 않았다. 2~4회에도 피안타 2개로 상대 타선을 틀어막으며 호투를 이어갔다. 5회 데스파이네는 가장 큰 위기를 맞았다.

선두타자 오지환에게 안타를 내줘 출루시켰다. 후속타자 서건창과 리오 루이즈를 각각 중견수,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했지만, 2사 후 위기를 맞았다. 허도환과 홍찬기에게 좌전안타를 허용해 2사 만루가 됐다. 그러나 채은성을 침착하게 1루 땅볼로 돌려세우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마지막 6회에는 2사 후 문성주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지만, 모든 아웃 카운트를 삼진으로 처리하는 괴력투로 승리 요건을 갖춘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팀은 6-2로 승리하며 데스파이네는 시즌 2승을 올리게 됐다.

경기 뒤 데스파이네는 “좌타자들을 상대로 스트라이크를 적극적으로 던졌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이어 함께 배터리 호흡을 맞췄던 포수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았다. “오늘(21일) 김준태와 호흡을 맞췄는데 장성우를 비롯해 우리 팀 포수들이 모두 좋은 선수라고 느꼈다. 스트라이크존 확대는 볼넷을 줄이는데 조금 도움이 된 것 같다. 올해도 팀이 많이 이기고, 승리에 기여하고 싶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