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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박효준, 2루타-득점까지… PIT, 3연패 탈출 성공

작성일: 2022.04.22 17:20 송경택 기자,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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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박효준. ⓒ스포티비뉴스DB
▲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박효준.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 송경택 영상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박효준이 6경기 만에 출전해 시즌 첫 장타를 포함해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0.214로 올렸습니다.

박효준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전에 9번타자 유격수로 나섰다.

3회 무사 1루 첫 타석에선 박효준은 의욕적으로 방망이를 돌렸다. 그러나 체크 스윙을 3루심이 스윙으로 판정하며 삼진으로 물러났다.

5회에는 기다리던 시즌 첫 장타가 나왔다. 바뀐 투수 이단 로버츠와 풀카운트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를 펼쳤다. 7구째 시속 93마일 커터를 밀어쳐 좌측 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쳤다. 상대 폭투에 3루까지 간 박효준은 쓰쓰고 요시토모의 적시타에 홈을 밟으며 득점에도 성공했다.

세 번째 타석인 6회에는 2사 3루 득점 기회를 맞았다. 볼카운트 1-2의 불리한 카운트에 몰린 박효준은 스플리터에 방망이가 헛돌며 이날 두 번째 삼진을 기록했다.

그러나 오랜만에 선발 출전에도 더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6회말을 앞두고 대수비로 교체돼 이날 경기를 끝냈다.

피츠버그는 접전 끝에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4-3으로 승리했다. 박효준은 오랜만에 출전해 팀 3연패를 끊어내는 데 힘을 보태며 시즌 5번째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정된 기회, 조금씩 활약하고 있는 박효준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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