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대구] '격전의 대구' 구자욱-스파크맨 벤치클리어링 후 피렐라 S존 항의 퇴장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과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선발투수 글렌 스파크맨이 충돌하며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났다.
삼성 외야수 구자욱과 롯데 선발투수 스파크맨이 2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시즌 2차전에서 충돌했다.
시작은 1회였다. 0-0 동점인 1회말 1사 주자 없을 때 구자욱이 타석에 나섰는데, 몸쪽 깊은 곳으로 빠른 볼이 구자욱을 향해 날아들었다. 깜짝 놀란 구자욱은 서둘러 공을 피했다. 스파크맨을 한참 노려봤지만, 충돌 없이 상황이 마무리됐다. 구자욱은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3회 1사에 구자욱이 스파크맨을 상대로 좌익 선상으로 구르는 2루타를 쳤다. 이어 피렐라 중견수 뜬공과 오재일 1타점 중전 안타로 삼성은 득점했다.
5회 1사 주자 없을 때 구자욱이 세 번째 타석에 나섰다. 스파크맨의 빠른 공이 다시 구자욱 다리를 향해 날아들었고 사구가 됐다. 구자욱은 화를 참지 않고 스파크맨에게 강하게 불만을 표출했다. 스파크맨도 물러서지 않았다. 양팀 더그아웃에서 선수들이 쏟아져 나왔고, 두 팀의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났다.
김성철 주심을 비롯한 심판들이 모여 상황을 정리했고, 양팀 감독과 대화를 했다. 롯데 래리 서튼 감독은 마운드에 올라 스파크맨과 대화를 나눈 뒤 경기가 재개됐다.
이어 피렐라는 퇴장을 당했다. 구자욱 출루 후 타석에 나선 피렐라는 심판 스트라이크존에 강하가 항의했고, 김성철 주심은 퇴장을 지시했다. 스트라이크존 항의 퇴장은 시즌 3호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14년 전 잠실 마운드 밟았던 '203㎝' 호주 장신 좌완…그때 알았을까, 호주전 승리투수와 같은 팀 될 줄은
2026-08-20
-
이의리를 복사할 수는 없잖아… KIA에 또 희망 떴다? 악몽 지우고 살아났다
2026-08-20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보스 첫 승? 같은 날 후라도 두 번째 2군 등판은 어땠나…30일 KT전 복귀 가능할까
2026-08-20
-
이의리 공식 마무리 낙점 발표, 이 선수에 달렸다? ‘KIA 좌승사자’ 천군만마 온다
2026-08-20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