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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텀 39득점' 보스턴, '듀란트·어빙 32득점' 브루클린 제압

작성일: 2022.04.24 11:00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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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슨 테이텀.
▲ 제이슨 테이텀.
▲ 카이리 어빙의 공격은 이날도 날카롭지 못했다.
▲ 카이리 어빙의 공격은 이날도 날카롭지 못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플레이오프 2라운드까지 단 1승 남았다.

보스턴 셀틱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시즌 NBA(미국프로농구) 동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3차전에서 브루클린 네츠를 109-103으로 이겼다.

1~3차전을 내리 잡은 동부 2번 시드 보스턴은 1승만 더하면 시리즈 스윕에 성공한다. 우승후보로 평가받은 동부 7번 시드 브루클린은 보스턴 수비 앞에 번번이 고배를 마시고 있다. 두 팀의 4차전은 하루 휴식 후 26일 브루클린 홈인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다.

제이슨 테이텀이 39득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6스틸로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제일런 브라운은 4쿼터 클러치 타임을 지배하며 23득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테이텀을 도왔다. 로버트 윌리엄스 3세는 무릎 부상에서 돌아와 7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브루클린은 케빈 듀란트가 16득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 카이리 어빙이 16득점 3리바운드 9어시스트 3스틸로 보스턴 수비에 고전했다. 두 선수의 합친 득점이 테이텀 1명보다 적었다.

경기 양상은 지난 2차전과 비슷했다. 보스턴은 무한 스위치 수비로 브루클린의 투맨 게임을 차단했다.

특히 듀란트를 철저히 막았다. 디나인 수비로 듀란트가 공 자체를 잡기 어렵게 했고, 공을 잡으면 순간적인 더블팀으로 둘러쌌다.

수비에서 성공은 곧바로 속공 득점으로 이어졌다. 브루클린은 보스턴 수비를 좀처럼 뚫지 못하며 끌려갔다.

4쿼터, 스티븐 내시 브루클린 감독은 그동안 쓰지 않던 블레이크 그리핀을 기용하며 변화를 줬다. 보스턴의 대응은 브라운에게 공을 주고 철저히 그리핀을 수비 구멍으로 만드는 것이었다.

그리핀은 3점슛 2개를 연거푸 넣으며 제 몫을 다했다. 하지만 브라운이 그리핀을 상대로 1대1 공격을 통해 점수를 쏟아내며 브루클린의 마지막 변수를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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