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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살인', 여·야 의원 국회특별시사회…김상경·조용선 감독 참석

작성일: 2022.04.26 14:21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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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공기살인'. 제공|TCO㈜더콘텐츠온
▲ 영화 '공기살인'. 제공|TCO㈜더콘텐츠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여·야 국회의원들이 뜻을 모아 국회에서 가습기 살균제 참사 재난 실화를 다룬 영화 ‘공기살인’을 함께 관람하는 특별한 시사회를 마련한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함께 4월 2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영화 ‘공기살인’ 국회특별시사회를 개회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상영 전에는 시사회를 공동주최한 국회의원들과 영화를 연출한 조용선 감독과 주연을 맡은 김상경 배우가 참석해 축사와 인사를 전한다. 

‘공기살인’은 잊히고 있던 참사를 수면 위로 떠올려 관객들이 이를 다시 기억하게 만들며 더욱 주목할만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당과 야당이 함께 주최하고 참석한다는 점에서 이번 국회시사회가 더욱 의미깊다. 

지난 22일 개봉한 영화 ‘공기살인’은 봄이 되면 나타났다 여름이 되면 사라지는 죽음의 병의 실체와 더불어 17년간 고통 속에 살아온 피해자와 증발된 살인자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한 사투를 그린다. 의미적인 면과 더불어 빠른 전개와 반전의 묘미로 영화적 재미까지 선사해 호평과 공감을 얻고 있다. 

한편 26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공기살인’은 25일 1만413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전체 2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모두가 봐야 할 영화"라는 지지와 호평 속에 관객 평점 9점대, 골든 에그지수 93%를 기록하는 등 실관람객들의 자발적인 추천 행렬로 입소문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25일부터 영화관에서 취식이 가능해지는 등 더욱 많은 관객들이 극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후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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