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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0억이 최대치…텐하흐가 주목해야 할 '맨유맨 4인'

작성일: 2022.04.27 14:28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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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니 판더베이크
▲ 도니 판더베이크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자타공인 이적시장 '큰손'이다. 

최대어 차기 행선지로 늘 거론된다. 올여름 역시 마찬가지. 해리 케인(29, 토트넘 홋스퍼) 데클란 라이스(23,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프랭키 더용(24, 바르셀로나) 등과 연결돼 있다. 

에릭 텐하흐(52) 부임과 맞물려 신임 감독에게 힘을 실어줄 확률이 높다. 텐하흐 소속 팀인 아약스 선수들의 맨유행 가능성도 제기된다.  

영국 지역지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그럼에도 기존 자원 활용을 외면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쓸 수 있는 돈은 한정된 만큼 이전 감독에게 중용받지 못한 재능을 주목해야 한다는 것이다.

매체는 27일(한국 시간) "단일 이적시장에서 맨유는 1억5000만 파운드(약 2382억 원) 이상을 지출한 적이 없다. 3년 전 해리 매과이어, 아론 완비사카, 다니엘 제임스를 영입할 때 쓴 1억4500만 파운드(약 2305억 원)가 최대치라 보면 된다"고 전했다.

"젊은 스트라이커와 센터백, 오른쪽 윙어, 골키퍼 등 보강할 포지션은 많지만 해당 자리를 모두 외부 영입으로 채울 순 없다. 이 탓에 임대생 중에서 대안을 물색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가 대안으로 거론한 후보는 총 5명. 중앙 미드필더 제임스 가너(21, 노팅엄 포레스트)와 도니 판더베이크(25, 에버튼) 레프트백 브랜든 윌리엄스(21, 노리치 시티) 윙어 아마드 디알로(19, 레인저스) 공격형 미드필더 안드레아스 페레이라(26, CR 플라멩구)를 꼽았다.

"폴 포그바, 네마냐 마티치가 자유계약선수(FA)로 떠나 고민이 클 텐하흐에게 가너는 고민을 해결해 줄 자원"이라며 "같은 네덜란드 국적인 판더베이크 역시 그의 멘토인 텐하흐에게 (기량을) 존중받는 선수이며 가너와 더불어 또 한 명의 (중원) 솔루션"이라고 적었다.

"텐하흐는 아약스 시절 유망주 육성에 일가견을 보인 인물이다. 맨유에서 제한된 출전시간과 레인저스에서 실망스런 경기력으로 자신감이 떨어진 디알로를 부활시킬 적임자"라고 덧붙였다. 

맨유 유스 출신으로 좌우 모두에 설 수 있는 윌리엄스도 "이번 여름 풀백 영입에 실패할 경우 적절한 예비 자원(suitable back-up)이 돼 줄 선수"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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