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행 실패로 충격? 포체티노 “루머는 루머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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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 생제르망(PSG) 감독이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맨유는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간) 에릭 텐 하흐 감독을 2022-23시즌부터 이끌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계약기간은 2025년 6월까지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돼 있는 조건이다.
텐 하흐 감독이 선임되자 포체티노 감독이 충격에 휩싸였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포체티노는 자신이 맨유 지휘봉을 잡을 자격이 될 것으로 생각했다”고 했으며 영국 ‘더선’은 “포체티노는 텐 하흐의 부임 소식에 망연자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자신의 맨유행에 대한 이야기가 모두 루머라고 일축했다. 23일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은 “내 축구 경력을 통틀어 소문이 나에게 실제로 영향을 끼친 적은 없었다. 나는 루머에 대해 논평하지도 않는다”고 답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내가 사우스햄튼, 토트넘 홋스퍼에 있었을 때나 지금 PSG에서도 항상 헌신했다. 루머는 루머일 뿐이다. 우리는 루머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없다. 우리는 언제나처럼 클럽에서 하는 일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PSG는 24일 오전 4시 홈에서 랑스와 경기를 펼친다. 이 경기에서 최소 무승부만 거둬도 리그앙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우리는 랑스를 매우 존중한다. 견고한 팀이다. 그들은 좋은 선수들과 좋은 감독을 보유했다”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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