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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기적’ 노리는 맨유vs‘징크스 탈출’ 첼시, 양보는 없다

작성일: 2022.04.28 16:31 허윤수 기자,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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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낱 같은 희망을 이어가려는 맨유와 원정 징크스 탈출을 노리는 첼시가 맞대결을 펼친다.
▲ 실낱 같은 희망을 이어가려는 맨유와 원정 징크스 탈출을 노리는 첼시가 맞대결을 펼친다.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 박진영 영상 기자] 포기할 수 없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징크스 탈출을 노리는 첼시가 양보할 수 없는 한판 치릅니다.

리버풀, 아스널에 연패한 맨유는 승점 54점으로 6위에 처져있습니다. 4위 아스널과는 승점 6점 차.

한 경기 더 치른 상황이기에 4위 진입은 쉽지 않은 목표입니다. 최근 리그 5경기에서 1승에 그칠 정도로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적을 바라기 위해선 전승이 필요합니다. 또 다음 시즌을 위해선 마무리 역시 좋아야 하기에 첼시전 승리는 필수입니다.

갈 길 바쁜 맨유지만 전 포지션에 걸쳐 공백이 있습니다. 기존 카바니, 포그바에 제이든 산초, 해리 매과이어 등 부상 악령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복귀가 임박한 프레드 역시 첼시전에 나서지 않습니다. 랑닉 감독은 “훈련 뒤 이야기를 나눴고 몸 상태가 완벽히 좋지 않다”라며 결장을 예고했습니다.

첼시의 부상자 현황은 맨유보단 낫습니다. 벤 칠웰, 코바시치 등이 여전히 이탈해있지만 안토니오 뤼디거와 리스 제임스가 돌아와 출격을 준비합니다.

3위가 유력한 첼시지만 동기부여는 충만합니다. 바로 올드트래포드 원정 승리. 2013년 5월 이후 리그 8경기를 치렀지만 5무 3패로 승리가 없습니다.

투헬 감독은 “지난 경기에서 이겼어도 승리하기 가장 좋은 때는 항상 다음 경기다”라며 징크스 탈출을 선언했습니다.

양 팀의 최근 3경기 전적은 3무. 팽팽한 흐름입니다. 이 기간 1득점 1실점에 그칠 정도로 단단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선제골을 가져가는 팀이 승리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습니다.

기적을 노리는 맨유와 9년 만에 원정 승리를 노리는 첼시의 맞대결은 오는 29일 새벽 스포티비온과 스포티비 나우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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