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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선두 탈환 노리던 인터밀란, 후보 GK 헛발질에 망연자실

작성일: 2022.04.28 18:58 김한림 기자,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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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몽같은 밤을 보낸 인터밀란 후보 GK 라두
▲ 악몽같은 밤을 보낸 인터밀란 후보 GK 라두

 

[스포티비뉴스=김한림 영상기자·장하준 기자] 주전 골키퍼 사미르 한다노비치의 부상으로 이번 시즌 리그 첫 선발 기회를 얻은 인터밀란 이오누트 라두 골키퍼. 소중한 기회를 얻었지만 배드엔딩이 되고 말았다.

28일(한국 시간) 스타디오 레나토 달라라에서 펼쳐진 볼로냐와 인터밀란의 세리에 A 20라운드 순연 경기. 인터밀란은 전반 2분만에 이반 페리시치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전반 28분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의 동점골이 나오며 1대1로 승부의 균형이 맞춰졌다.

리그 우승 경쟁에서 2점차로 앞서가고 있는 AC밀란을 따라잡기 위해 이번 경기 승리가 절실했던 인터밀란. 총공세를 펼쳤지만 추가골은 터지지 않았다.

그러던 중 후반 35분, 인터밀란은 자신들의 진영에서 스로인을 얻어냈고, 스로인은 그대로 라두에게 향했다. 라두가 반대편 동료에게 볼을 연결하려던 찰나, 산소네가 라두를 빠르게 압박했고 압박에 부담을 느낀 라두는 그대로 어이없는 헛발질을 하고 말았다.

골문으로 흘러가는 볼을 넣으며 2대1 역전을 만든 산소네. 인터밀란은 라두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총력을 다했지만 끝내 볼로냐의 골문을 열지 못했고 경기는 2대1 볼로냐의 승리로 끝난다.

인터밀란은 이번 경기 패배로 선두 탈환에 실패했고, 라두에겐 악몽 같은 밤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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