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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3년 묵힌 '셀럽', 수지가 수지했다…심심한 감사·사죄드려"

작성일: 2022.04.29 14:26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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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이 ⓒ곽혜미 기자
▲ 싸이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싸이가 수지에게 감사와 사과를 전했다.

싸이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싸다9' 청음회에서 "수지에게 심심한 감사와 사죄의 말씀 전해드린다"라고 밝혔다.

싸이는 2019년 타이틀곡으로 공개하려던 '셀럽'을 3년이 지나 아홉 번째 정규 앨범 '싸다9'의 수록곡으로 발매한다. 

'셀럽'에 대해 "'연예인'의 2022년 버전"이라고 소개한 싸이는 "2019년 당시 타이틀곡으로 제작이 됐고, 저는 아시는 바와 같이 '챔피언'과 '낙원', '강남스타일'과 '어땠을까'처럼 강성과 감성을 페어링을 해서 발매를 하는 편인데 '셀럽'은 페어링이 되는 곡을 찾는데 3년이나 걸려서 3년 이후에 빛을 보게 됐다"라고 했다. 

이어 " '아이 러브 잇'에 이어 2년 만에 지코와 작업을 했다. 재밌는 것은 지코가 오늘(29일) 소집해제를 했더라. 축하한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특히 '셀럽' 뮤직비디오에는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출연한다. 뮤직비디오는 2019년 싸이의 '흠뻑쇼'를 통해 공개됐으나, 음원 발표가 미뤄지면서 3년간 봉인된 바 있다. 

싸이는 "특별히 이 영상을 위해 4일 동안 강도 높은 안무 연습을 했고, 3일 동안 촬영했다. 그 분에게 심심한 감사와 사죄의 말씀 전해드린다"라며 "이 영상의 주인공은 수지다. 수지가 수지한 비디오다. 봐도봐도 예쁘다"라고 했다. 

싸이의 '싸다9'는 29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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