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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다이크조차 진저리... “우리 팀 공격진 만나기 싫어”

작성일: 2022.04.30 08:05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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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
▲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리버풀이 막강 화력을 자랑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세계 최고의 수비수로 꼽히는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마저 손사래를 쳤다.

리버풀은 지난 28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비야레알을 2-0으로 꺾었다.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한 리버풀은 전무후무한 쿼드러플(4관왕)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올 시즌 리버풀은 모든 대회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 결과 시즌 막바지에도 쿼드러플 도전이라는 단어를 쓸 수 있는 유일한 팀이 됐다.

이미 카라바오컵 정상에 선 리버풀은 리그 5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선두 맨체스터 시티에 승점 1점 뒤진 2위에 자리해 있다.

FA컵도 결승에 선착해 있고 챔피언스리그도 결승 무대를 눈앞에 두고 있기에 가능성은 충분하다.

리버풀의 거침없는 전진에는 뛰어난 공수 밸런스가 한몫하고 있다. 특히 공격진의 경우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지오구 조타, 루이스 디아스 등이 번갈아 활약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인 판 다이크마저 고개를 저을 정도다. 그는 구단을 통해 “현재 우리 팀 공격진은 아주 중요하다. 그들 중 누구와도 마주하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살라, 마네, 디아스에 벤치에 있던 조타까지 믿을 수 없다. 경기 막판에 투입된 디보크 오리기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판 다이크는 “우린 좋은 순간에 있고 모두가 서로를 밀어주고 있다. 계속 나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며 쿼드러플을 향한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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