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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끈한 콘테 "내가 PSG 간다고? 가짜뉴스야"

작성일: 2022.04.30 10:32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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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니오 콘테 감독.
▲ 안토니오 콘테 감독.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PSG(파리생제르맹)행 보도는 부인했다.

토트넘은 5월 1일(이하 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10위 레스터 시티와 경기를 치른다. 리그 종료까지 남은 경기는 5개. 현재 순위는 아스널에 승점 2점 뒤진 5위다.

목표는 4위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달려 있기 때문이다. 토트넘으로선 남은 매경기가 결승전이나 다름 없다.

그런데 최근 팀 분위기가 뒤숭숭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PSG에 2년 계약을 직접 제안했다는 프랑스발 보도가 나왔다. 선수단과 팬들이 갖은 충격은 컸다.

레스터 시티전을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콘테 감독은 PSG행 소식에 입을 열었다. 한마디로 "가짜뉴스"라고 했다.

"유럽축구에서 요즘 같은 시기가 되면 늘 가짜뉴스가 나돌기 시작한다. 거짓 얘기를 지어내선 안 된다. 우린 남은 5경기에 집중하고 있다. 다른 것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

그렇다고 토트넘에서 충성을 밝힌 건 아니다. "시즌이 끝나고 구단과 개인적으로 대화할 거다. 지금은 남은 시즌 리그 4위에 오르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한다"며 약간의 여지는 남겨놨다.

콘테 감독은 "안정적으로 4위를 확정하기 위해선 남은 5경기를 다 이겨야한다. 다만 프리미어리그에서 매경기 이긴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라며 "일단은 앞에 있는 한경기에 모든 걸 쏟아 부어야 한다. 레스터 시티는 만만치 않은 팀이다. 우리에게 어려운 경기가 될 거다"라고 레스터 시티전에 총력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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