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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고척] “최고의 유격수다”…이강철 감독, 심우준 향해 엄지척

작성일: 2022.05.01 13:08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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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위즈 내야수 심우준.ⓒkt 위즈
▲ kt 위즈 내야수 심우준.ⓒkt 위즈

[스포티비뉴스=고척, 박정현 기자] “최고의 유격수다.”

이강철 kt 위즈 감독은 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유격수 심우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심우준은 올 시즌 22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8(61타수 20안타) 5타점 5도루로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는 2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주루와 수비에서도 힘을 실어줬다.

3회 선두타자로 나서 중전안타를 친 뒤 2루를 훔쳤다. 상대 배터리가 피치아웃, 견제 등 도루를 막기 위해 애썼으나, 압박을 뚫어내고 2루를 밟았다. 수비에서는 팀이 0-3으로 뒤진 4회말 2사 3루에서 이용규의 안타성 타구를 처리하는 슈퍼 캐치로 고영표의 추가 실점을 막았다.

이 감독은 “심우준은 최고의 유격수이다. 정말 야구가 늘었고, 잘하는 것 같다. 한 달 동안 잘한 선수가 많았는데, 심우준이 팀의 유일한 3할타자일 것이다. 공수주에서 너무나 잘해줬다. 계속 좋은 활약을 해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유일한 3할타자, 타순 변경 계획은 없을까. 이 감독은 “타순 변경의 계획은 없다. 잘하고 있으니 변화를 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kt는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김준태가 포수 마스크를 끼고 선발 투수 오도리사머 데스파이네와 호흡을 맞춘다. 권동진도 심우준을 대신해 유격수로 나선다.

이 감독은 조용호(좌익수)-김민혁(지명타자)-황재균(3루수)-박병호(1루수)-오윤석(2루수)-배정대(중견수)-홍현빈(우익수)-김준태(포수)-권동진(유격수)로 선발 명단을 구성하며 지난 경기 설욕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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