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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잠실]서튼의 미소가 사라지지 않는다…“롯데팬들이 계셔서 3연승”

작성일: 2022.05.01 17:24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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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래리 서튼 감독. ⓒ곽혜미 기자
▲ 롯데 래리 서튼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고봉준 기자] 주말 3연전을 싹쓸이 승리로 장식한 롯데 자이언츠 사령탑은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롯데 래리 서튼 감독은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을 4-0 승리로 이끈 뒤 “잠실 3연전 동안 많은 롯데팬분들이 힘을 주셔서 3경기 모두 이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롯데는 이날 선발투수 김진욱의 6이닝 무실점 호투와 타선의 경제적인 야구를 앞세워 4-0으로 이겼다. 이로써 이번 3연전을 싹쓸이하며 2012년 6월 22~24일 이후 약 10년 만의 ‘엘롯라시코’ 스윕을 맛봤다.

서튼 감독은 “김진욱은 올 시즌 첫 번째 등판에서 보여줬던 좋은 모습이 다시 나왔다. 조금의 조정을 거쳐 오늘 값진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고 칭찬했다.

김원중 이야기도 나왔다. 갈비뼈 부상으로 개막 전 전력에서 제외됐다가 이날 1군으로 복귀한 김원중은 7회초 등판해 무실점을 기록했다.

서튼 감독은 “김원중은 올 시즌 첫 번째 등판임에도 날카로운 모습이었다. 특히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을 때 1루로 뛰어가면서 건강함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롯데-LG 3연전에는 합계 4만5000명이 넘는 관중이 함께했다. KBO리그 대표 빅매치답게 많은 팬들이 자리해 일상 회복을 알렸다.

끝으로 서튼 감독은 “잠실 3연전 동안 많은 롯데팬분들이 힘을 주셔서 3경기 모두 이길 수 있었다”고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김원중 : 복귀전이지만 그저 한 경기를 던진다는 마음으로 마운드를 밟았다. 팬들의 함성이 정말 크게 들렸다. 그래서 자신감이 생겼다. 늦게 합류해 팀원들에게 미안하고, 그만큼 내 원래 모습을 빠르게 되찾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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