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광주] '3연전 싹쓸이' 허삼영 감독 "원정 3연속 역전승, 멋진 기록 세운 선수들 수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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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광주, 박성윤 기자] "원정 3연속 역전승, 멋진 기록 세운 선수들 수고했다."
삼성 라이온즈 허삼영 감독이 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6-3으로 9회 역전승을 거둔 뒤 승리 소감을 남겼다. 삼성은 KIA와 3연전 내내 8, 9회 경기를 뒤집고 3연승을 챙겼다. KIA는 5연패에 빠졌다.
삼성은 KIA 에이스 선발투수 양현종 공략에 어려움을 겪었다. 양현종이 7이닝 동안 마운드에 있었고, 삼성은 2득점에 그쳤다. 삼성 외국인 선발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이 6이닝 3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삼성은 패전 위기에 몰렸다.
9회 삼성은 마무리투수 정해영을 두들겼다. 2-3으로 뒤진 가운데 김동엽, 이재현 연속 안타와 김현준 희생번트로 1사 2, 3루. 김지찬이 2타점 적시 2루타를 날려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 피렐라, 김태군의 쐐기 적시타가 나오며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승리 후 허삼영 감독은 "원정에서 3연속 8,9회 역전승이라는 멋진 기록을 세운 선수단 모두에게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경기 말미 집중력가지고 상대 불펜을 공략해준 타자들, 그리고 3연투를 마다않고 솔선수범해 준 오승환이 모두 잘해줬다"며 선수단 집중력을 칭찬했다.
이어 "오늘도(1일) 챔피언스필드 1루석을 채워셔서 선수들을 열렬히 응원해주신 팬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하고 싶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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