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현지 반응도 폭발! ‘2골 1도움’ 손흥민, 위기의 토트넘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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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임창만 영상 기자] 2경기 연속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던 토트넘. 위기의 팀을 구한 건 에이스 손흥민이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1일 레스터 시티와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했습니다.
전반 초반, 토트넘이 위기를 맞았습니다. 전반 초반 레스터 공격수 다카의 슈팅이 토트넘의 골대를 강타했습니다.
순간적인 수비 집중력도 흔들렸습니다. 토트넘은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과감한 태클 덕분에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했습니다.
경기 분위기를 뒤집은 건 ‘손케 듀오’였습니다. 전반 22분 손흥민의 예리한 크로스를 케인이 절묘한 헤더로 마무리했습니다. 6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한 케인은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맞았지만, 이번에는 선방에 막히고 말았습니다.
케인의 선제골로 기분 좋게 맞이한 후반전. 손흥민의 쇼타임이 시작됐습니다.
후반 16분 데얀 클루셉스키가 문전으로 파고들더니, 손흥민의 공간을 정확히 포착했습니다. 깔끔한 터치 후 침착한 마무리까지. 상대 골키퍼의 타이밍을 완벽이 빼앗았습니다.
경기 대미를 장식한 것도 손흥민이었습니다. 후반 34분 골문과 먼 거리에서 그대로 왼발 중거리포를 작렬했습니다. 슈팅은 아름다운 궤적을 그리더니, 골키퍼도 손 쓸 수 없는 예리한 코스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제 몫을 다한 손흥민을 벤치로 불러들였습니다. 선제골 직후 환호하던 콘테 감독은 손흥민을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이후 토트넘은 이헤나초에게 한 골을 내줬지만, 세 골에 관여한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3-1 승리를 거뒀습니다.
손흥민은 레스터전 2골 1도움으로 리그 득점 선두 모하메드 살라(22골)를 3골 차로 추격했습니다. 현지에서도 평점 10점 만점에 9.8점으로 손흥민의 월드클래스급 기량을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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