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스포츠타임] ‘전쟁 같은 승부’ 에버튼, 3위 첼시 잡았다…생존 싸움은 지금부터!

작성일: 2022.05.02 04:13 박건도 기자,임창만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첼시전 가까스로 승리를 챙긴 프랭크 램파드 감독. ⓒ연합뉴스/AFP
▲ 첼시전 가까스로 승리를 챙긴 프랭크 램파드 감독. ⓒ연합뉴스/AFP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임창만 영상 기자] 끝까지 알 수 없는 프리미어리그. 에버튼이 강호 첼시를 잡는 대이변을 연출했습니다.

친정팀을 만난 프랭크 램파드 감독. 에버튼은 경기 초반부터 첼시와 강하게 충돌했습니다. 뤼디거가 쇄도하는 콜먼을 막아서다 파울을 범하고 말았습니다. 

바로 응징하는 에버튼. 3분도 채 지나지 않아 상대 주장을 쓰러뜨렸습니다. 히샤를리송이 위험한 태클로 아스필리쿠에타의 발을 밟았습니다. 전반 28분에는 델프가 조르지뉴의 시야 밖에서 다리를 그대로 걷어찼습니다.

과열된 경기 분위기. 전반 중반 선수단 모두가 나서 신경전을 펼쳤습니다. 양 팀 주장이 경고를 받고 나서야 상황이 정리됐습니다.

후반 초반 에버튼이 경기 분위기를 잡았습니다. 후반 시작 1분 만에 히샤를리송이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순간적으로 상대 수비의 빈틈을 포착해 오른발로 깔끔하게 밀어 넣었습니다. 친정팀에 비수를 꽂은 램파드 감독은 관중석을 바라보며 환호했습니다. 

살얼음판 같은 한 골 승부. 팀의 리드를 지킨 건 수호신 픽포드였습니다. 후반 14분 마운트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왔고, 재차 슈팅을 가까스로 쳐냈습니다. 

이는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픽포드는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뤼디거의 슈팅을 얼굴로 막아내는 투지를 보여줬습니다. 후반 24분경에는 로프터스 치크의 중거리 슈팅을 골문 위로 넘겼습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코바치치의 문전 슈팅마저 동물적인 반사 신경으로 쳐냈습니다.

끝내 1-0 리드를 지킨 에버튼은 승점 32점째를 기록하며 잔류 마지노선에 승점 2점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리그 종료까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 프리미어리그 잔류 전쟁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