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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잠실] 루이즈 대신 '시범경기 홈런왕' 송찬의 복귀…투수 허준혁 정식 전환

작성일: 2022.05.03 16:16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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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찬의 ⓒ곽혜미 기자
▲ 송찬의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트윈스가 외국인 타자 리오 루이즈를 1군에서 말소한 뒤 '시범경기 홈런왕' 송찬의를 다시 등록했다. 송찬의는 시범경기에서 홈런 6개 타율 0.282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으나 개막 후에는 자리를 잡지 못했다. 7경기 타율 0.188을 남기고 지난달 18일 1군에서 말소됐다가 약 2주 만에 복귀한다. 

#3일 등록, 2일 말소

등록 내야수 송찬의, 투수 허준혁 / 말소 내야수 루이즈, 투수 임찬규

#3일 잠실 두산전 선발 라인업

박해민(중견수)-문성주(지명타자)-홍창기(우익수)-김현수(좌익수)-채은성(1루수)-문보경(3루수)-오지환(유격수)-유강남(포수)-서건창(2루수)

- 루이즈는 앞으로 어떻게 준비할 계획인가. 

"팀메이트로 따지면 최고의 선수다. 인성, 선수들과 관계가 좋은 선수인데 잘하려는 의지가 강한데 결과가 나오지 않는 걸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마음을 비우고 새로 준비한다면 다른 경기력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결정했다. 열흘 후에 올린다 이런 식으로 정하지는 않았다."

- 일찍 결정을 내릴 수 있었던 이유는. 

"시기가 다른 선수보다 이르다는 것보다도 지금 우리 선수단을 생각했을 때 다른 선수가 1군 경기에 나가는 것이 팀에 도움이 될 거로 생각했다."

"송찬의 허준혁이 합류했다. 허준혁은 육성선수에서 정식선수로 전환이 됐다. 연습경기와 시범경기 기간 1군에서 봤을 때 가능성이 있어 보였다. 퓨처스리그 경기 결과가 역시 좋았다(7경기 7⅔이닝 무실점). 보고 내용도 1군에서 경쟁력이 있겠다고 해 정식 선수로 등록하게 됐다. 

- 임찬규의 복귀 시기는.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한 번쯤 빼주는 편이 좋겠다고 생각해서 제외했다. 열흘 채우고 복귀할 예정이다."

- 문보경의 몫이 커질 것 같은데. 

"타격에서 컨디션이 떨어진 면이 있어서 훈련을 꾸준하게 했다. 아침저녁으로 준비를 했는데 그런 결과들이 경기력으로 나왔으면 한다."

- 임찬규 대신 선발 등판할 선수는.

"토요일(7일) 경기인데 퓨처스팀을 보면서 살펴보고 있다. 임준형은 아직 날짜가 안 된다. 어린이날 3연전은 아담 플럿코-이민호-케이시 켈리 순서다."

- 문성주는 경기에서 주눅드는 면이 없는 것 같다.

"좋은 점들이 보인다. 기복이 심할 스타일은 아니다. 다만 아직 1군 풀타임 시즌을 보낸 적이 없어서 체력 관리가 숙제라고 본다. 그런 면을 관리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 이형종은 어떤 상태인지.

"입스와 전혀 관련이 없다. 발목 수술 이후에 달리기를 제대로 할 수 있어야 완전한 상태다. 아직 100%가 아니라서 움직임이 적은, 타격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 있는 포지션에 내보내고 있다. 퓨처스팀 보고서를 다시 봤는데 수비는 나가고 있더라. 수비위치는 퓨처스팀에서 선수의 상태를 보고 결정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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