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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밀스 "래퍼 몰카 피해자, 신원 추측에 겁먹어…일 커지지 않길"[전문]

작성일: 2022.05.12 14:49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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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던밀스. 출처| 던밀스 인스타그램
▲ 던밀스. 출처| 던밀스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래퍼 던밀스의 아내가 한 래퍼의 몰카(불법 촬영물) 공유 의혹을 폭로한 가운데, 던밀스가 피해자의 입장을 대신 전했다.

던밀스는 12일 자신의 SNS에 "많은 분들의 걱정과 염려 감사하고 죄송하다"라며 "피해자는 직접 사과를 받은 후 이 상황이 더 커지지 않길 바라고 있다"라고 밝혔다.

던밀스 아내 A씨는 앞서 래퍼 B씨가 몰카를 주변인들에게 공유해 피해자가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던밀스는 "피해자가 아이디를 찾아내려 하거나 특정하려 하는 일부 사람들 때문에 겁을 먹은 상태"라며 "저는 피해자분의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피해자분이 원하시는 대로 할 수 있도록 저희가 돕는게 맞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분이 허락하지 않는 한, 오늘 일과 관련되어서 저는 아무것도 제 마음대로 언급할 수 없으며 또 그래서도 안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더이상 사건이 커지지 않길 바라는 피해자를 존중하고 싶다고 했다.

래퍼 B씨는 최근 한 웹예능에 출연해 "DM으로 연락해 여성들을 만났다"라고 밝힌 바 있다.

다음은 던밀스의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던밀스입니다.

오늘 많은 매체들에서 기사화된 내용에 대해 제가 사랑하는 가족, 그리고 저의 소중한 지인분들과 수많은 사람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리고 있는 것 같아 속상한 마음입니다.

많은 분들의 걱정과 염려 감사하고 죄송하지만..피해자는 직접 사과를 받은 후 이 상황이 더 커지지 않길 바라고 있습니다. (피해자 아이디를 찾아내려 하거나 특정하려 하는 일부 사람들 때문에 겁을 먹은 상태라고 들었습니다)

저는 피해자분의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피해자분이 원하시는 대로 할 수 있도록 저희가 돕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피해자분이 허락하지 않는 한, 오늘 일과 관련되어서 저는 아무것도 제 마음대로 언급할 수 없으며 또 그래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동의 없이 기사, 여러 매체에서 무분별하게 사진을 사용하여 와이프가 인스타를 비공개로 돌린 것입니다. 올라간 제 가족의 사진은 모두 내려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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