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홀린 아이유 레드카펫 패션, 알고보니…韓디자이너 드레스+억대 다이아 목걸이[SPO@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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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칸(프랑스), 강효진 기자]영화 '브로커'로 칸의 레드카펫에 입성한 아이유(이지은)가 아름다운 변신으로 칸을 홀렸다.
26일(현지시간) 오후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인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제작 영화사 집)의 월드 프리미어가 프랑스 칸의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렸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송강호, 강동원, 아이유(이지은), 이주영, 이유진 영화사 집 대표가 레드카펫에 올랐다.
일본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함께 한 첫 상업영화 데뷔작 '브로커'로 칸 경쟁부문에 오른 아이유에게 뜨거운 관심이 쏠린 것은 당연지사. 그의 레드카펫 패션도 시선을 집중시켰다.
아이유는 이날 가녀린 어깨를 드러내는 카키 그레이 컬러의 쉬폰 소재 여신 드레스로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언밸런스하게 팔을 감싼 쉬폰 드레스로 여성미 넘치는 실루엣을 드러내며 칸의 데뷔 무대를 우아하게 채웠다.
여느 해외 명품 브랜드 대신 아이유가 택한 것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2022년 봄 콜렉션. 최재훈 웨딩의 2022 SPRING COLLECTION이다. 모델의 화보컷과 견주어서도 돋보일 만큼 자연스럽게 드레스를 소화한 모습이다.
화려함을 더한 다이아몬드 귀걸이와 목걸이는 모두 쇼메의 제품이다. 귀걸이는 쇼메의 조세핀 듀오 에떼르넬로, 화이트골드와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돼 고급스럽고 우아한 느낌을 더한다. 국내 가격은 2870만원으로 책정됐다.
108개의 다아아몬드가 촘촘히 박힌 이블 쇼메 조세핀 아그레트 목걸이 1억원은 톡톡히 포인트 역할을 했는데, 국내 가격이 오픈되지도 않은 럭셔리 제품이다. 해외 가격은 8만8862달러로, 한화로 단순 환산하면 1억1137만원에 이른다.
한편 '브로커' 공개 이후 영화에 대한 찬사가 이어진 가운데 특히 아이유를 두고 "여우주연상감"이라는 호평까지 이어지고 있다.
W 매거진은 "황금종려상을 탈 만 하다"고 호평하면서 "이지은(아이유)이 인상적이고 송강호가 역시 빛난다"고 콕 집어 칭찬했다. 필름랜드 엠파이어는 "이지은(아이유)은 단연 여우주연상 1순위"라고 치켜세웠다. 아이유가 비평가, 전문가들 사이에서 강력한 여우주연상 후보로 떠올랐다는 영화 전문가, 사이트의 SNS 게시물도 심심찮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일본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 영화 연출작으로 더욱 주목받으며 올해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당당히 초청됐다. 오는 6월8일 한국 개봉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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