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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프린스' 양지원 뜨니 '9595쇼' 접속자 18000명…"3만 넘으면 공개방송"

작성일: 2022.05.31 18:56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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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지원(가운데). 제공| 소속사
▲ 양지원(가운데). 제공| 소속사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양지원이 '트로트 프린스'의 높은 인기를 과시했다.

양지원은 31일 방송된 TBS FM '박성호 강지연의 9595쇼'의 '위대한 씽맨' 코너에 출연해 유튜브 라이브 동시 접속자 수 1만 8000명을 넘겼다.

이날 방송에서 양지원은 DJ 박성호, 강지연과 함께 청취자들의 '속풀이 사연'을 소개하고 이를 해소시켜주는 노래를 즉석에서 불렀다.

방송을 시작하며 "9595쇼 청취자 여러분들을 위해서라면 무슨 노래든 즉석에서 부르겠다"며 각오를 다진 양지원은 설운도의 '나만의 여인'을 시작으로 조항조의 '거짓말', 나훈아의 '아이라예' 등의 노래를 자신만의 색깔로 선보였다.

특히 한 청취자가 '저 지금 주차장인데 이중 주차 때문에 차를 뺄 수가 없어 화딱지 왕창 났어요. 차주한테 전화했더니 전화기는 꺼져있고, 차 안에 갇혀있습니다. 씽맨님 도와주세요'라는 사연을 보내자 양지원은 "이 상황이 거짓말이길 바라실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조항조씨 노래 거짓말을 불러드리며 빨리 문제가 해결되길 응원하겠다"며 조항조의 거짓말을 열창했다.

잠시 후 '우와! 씽맨 덕분인가요? 그 운전자 연락이 됐어요. 밥먹느라 전화 꺼진 줄도 몰랐다고 곧 내려온다고 합니다. 씽맨 감사해요'라는 문자가 도착해 DJ들과 양지원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DJ 박성호는 김지애의 '물레야'를, 아나운서 강지연은 요요미의 '이 오빠 뭐야'를 부르며 한껏 분위기를 띄웠고, 방송중반부 TBS FM 유튜브 라이브 동시 접속자수가 1만 8000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자 양지원은 "다음주에도 더욱 열심히 노래하는 씽맨이 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청취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제작진은 "동시접속자수 3만명 돌파시 위대한 씽맨 공개방송을 추진하겠다"라고 공약을 내세우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양지원은 '트로트 신동', '트로트 프린스'로 불리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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