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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최하위’ 부산, 페레즈 감독과 계약 해지…후임 추후 선임

작성일: 2022.06.01 12:02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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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아이파크는 1일 페레즈 감독과 계약 해지 소식을 알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
▲ 부산 아이파크는 1일 페레즈 감독과 계약 해지 소식을 알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부산 아이파크가 결국 칼을 빼 들었다.

부산은 구단 SNS 채널을 통해 “히카르도 페레즈 감독과 5월 31일부로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라고 밝혔다.

이어 부산은 “1년 반 동안 페레즈 감독이 부임하며 팀을 이끌었으나, 부진한 성적을 이유로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K리그2로 강등됐던 부산은 2020년 11월 페레즈 감독을 선임해 K리그1 복귀를 노렸다. 파울루 벤투 한국 국가대표팀 감독이 포르투갈 지휘봉을 잡았을 당시 골키퍼 코치로 함께한 바 있다.

첫 시즌에는 승점 45로 5위를 기록하며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 끗 모자랐다. 득점왕 안병준을 필두로 강력한 공격을 선보였지만, 불안한 수비가 발목을 잡았다. 부산은 하나원큐 K리그2 2021에서 최다 실점(56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다. 17경기에서 승점 10으로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17경기 2승 4무 11패, 16득점 27실점으로 공격과 수비 모두 낙제점을 받았다. 1승을 기록한 안산 그리너스(11점)보다 승점 1 뒤처져있다.

3월 중순부터 회복될 기미가 보이질 않았다. 부산은 부천FC 1995전 0-1 패배를 시작으로 15경기에서 11패를 기록했다.

결국, 부산은 약 1년 반 만에 페레즈 감독과 성적 부진을 이유로 계약을 해지하기에 이르렀다.

이어 부산은 팀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이른 시일 내에 후임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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