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우크라이나, WC 예선 최종전 진출! 스코틀랜드 원정 지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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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이강유 영상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 티켓을 두고 스코틀랜드와 우크라이나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원정팀 우크라이나가 가져왔습니다. 전반 초반부터 스코틀랜드의 수비를 세차게 흔들었습니다. 스코틀랜드는 골키퍼 고든의 선방쇼 덕분에 수차례 위기를 넘겼습니다.
전반 초반 내내 몰아치던 우크라이나가 결국 선제골까지 기록했습니다. 전반 33분 웨스트햄 공격수 야르몰렌코가 상대 골키퍼를 넘기는 절묘한 로빙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습니다.
후반전에도 우크라이나의 흐름은 계속됐습니다. 후반 시작 4분 만에 야렘추크가 제공권을 이용한 헤더 슈팅으로 두 번째 골을 기록했습니다. 야렘추크는 득점 직후 우크라이나 관중석으로 달려가 열정적인 셀레브레이션을 선보였습니다.
홈팀도 반격에 나섰습니다. 후반 23분 맥토미니의 크로스가 우크라이나 골키퍼를 맞고 굴절됐습니다. 하지만 맥긴은 골과 다름없는 상황에서 부정확한 헤더로 결정적인 기회를 날려버리고 말았습니다.
스코틀랜드의 본격적인 맹추격이 시작됐습니다. 후반 34분 맥그리거가 혼전 상황에서 가까스로 왼발 슈팅을 가져갔습니다. 수비수가 가까스로 걷어내는 듯했지만, 그대로 득점이 인정되며 승부가 한 골 차로 좁혀졌습니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 우크라이나가 역습 상황에서 상대 뒷공간을 허물었고, 도우비크가 침착한 왼발 마무리로 치열했던 맞대결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동기부여가 남다른 우크라이나. 유럽 지역 예선 월드컵 티켓의 향방은 오는 6일 우크라이나와 웨일스의 맞대결에서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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