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SON 원해? 3000억 가져와”, 여유만만 손흥민 보유 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향한 리버풀의 관심이 밝혀졌지만, 팬들은 느긋하게 상황을 바라보고 있다.
2015년 토트넘 입성 후 꾸준한 활약을 펼쳤던 손흥민은 올 시즌 기량이 만개했다. 리그에서만 23골 7도움을 기록하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손흥민의 득점왕 등극이 더 대단하게 평가받는 건 23골이 모두 필드골이었다는 사실. 살라가 페널티킥으로 5골을 넣은 것과 비교된다. 여기에 우승권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팀 전력도 한몫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리버풀이 손흥민의 영입을 고려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좌절됐을 경우 대형 제안을 넣을 계획이었다고 말했다.
손흥민 영입 추진 배경은 리버풀 공격진의 이탈. 살라와 사디오 마네 모두 다음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끝난다. 마네는 이미 새로운 도전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다.
하지만 손흥민의 활약 속에 토트넘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면서 리버풀의 영입 시도는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
사실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지 못했어도 손흥민의 이적은 쉽지 않았다. 손흥민은 지난해 재계약을 체결하며 2025년까지 동행을 약속했다. 여전히 남은 계약 기간은 길다.
토트넘 내부 사정에 능통한 존 웬햄 역시 지난달 31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손흥민을 영입하려면 최소 1억 5,000만 파운드(약 2,354억 원)를 제시해야 했을 것이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풋볼 런던’은 팬들의 반응을 전했다. 다수 팬은 그동안 손흥민이 보여준 충성심으로 인해 리버풀로 팀을 옮기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다른 팬들은 손흥민과 위르겐 클롭 감독의 남다른 친분에 불안함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중 한 팬은 “다니엘 레비 회장은 손흥민의 이적료로 2억 파운드(약 3,139억 원)를 제시해야 한다”라며 다른 팀의 관심을 확실히 차단하려는 높은 기준을 말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손흥민, 끝내 충격적인 선발 제외…5경기 무득점 눈물 ‘월드컵 악몽 살아난다’ LAFC 콜로라도에 0-1 패
2026-08-20
-
"나도 내 일이 있다" 남자친구 빅클럽 이적에 불만 폭발...여자친구의 고민 "어렵게 만들어낸 삶인데"
2026-08-20
-
[MLS REVIEW] '5경기 무득점' 손흥민, 월드컵 악몽 되살아나나...'총체적 난국' LAFC, 콜로라도에 0-1 패배
2026-08-20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추천 콘텐츠
-
[포토S] 황선우, '거친 물살을 가르며'
2026-08-20
-
[포토S] 황선우, '금메달을 향해'
2026-08-20
-
[포토S] '나는 대한민국을 대표한다'
2026-08-20
-
손흥민, 끝내 충격적인 선발 제외…5경기 무득점 눈물 ‘월드컵 악몽 살아난다’ LAFC 콜로라도에 0-1 패
2026-08-20
-
[SPO 현장] "일본에서 열리는 만큼 각오 남달라" 유승민 회장 출사표...아이치·나고야 AG D-30, 태극전사 1052명 '결전 준비'
2026-08-20
-
'로맥아더 장군' 로맥이 5년 만에 인천에 상륙한다…27일 한화전 시구·시타 진행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