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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독주 이끌던 15SV 클로저 돌아온다…"긴박하면 쓴다"

작성일: 2022.06.07 18:35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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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택형 ⓒ곽혜미 기자
▲ 김택형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김민경 기자] "공백기가 있어서 편할 때 내보내려고 하고 있긴 한데…."

김원형 SSG 랜더스 감독이 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를 앞두고 1군에 합류한 좌완 김택형(27)을 이야기했다. 김택형은 지난달 17일 전완근 미세 손상 진단을 받고 2군에 내려갔다가 21일 만에 1군에 복귀했다. 

부상 이탈 전까지 SSG의 선두 독주를 이끈 든든한 마무리투수였다. 21경기에 등판해 15세이브를 챙겼다. 4월까지 1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68로 맹활약하다 부상 징조가 보인 5월 8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10.50으로 부진했다.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치료를 마치고 돌아온 만큼 불펜에서 보탬이 되길 바랐다. SSG는 김택형이 자리를 비운 뒤에도 서진용을 비롯한 불펜 투수들이 뒷문을 든든히 지켜준 덕분에 시즌 성적 36승18패2무로 여전히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김 감독은 "(김)택형이는 쓰다 쓰다가 긴박하면 이기는 상화에서 나갈 수도 있다. 하지만 공백기가 있어 편할 때 내보내려고 한다. 지금은 일단 (서)진용이가 뒤에서(마무리투수로) 가야 할 것 같다. 택형이는 좌우를 가리지 않는 투수니까 상황에 따라 기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베테랑 외야수 김강민도 이날 1군에 합류했다. 김 감독은 "(김)강민이는 수비를 나갈 상황이 되면 나가고, 대타로 나갈 상황이 되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SSG는 김택형과 김강민을 등록하기 앞서 6일 투수 박민호와 내야수 안상현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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