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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L REVIEW] '케인 A매치 50호 골' 잉글랜드, 독일과 1-1 극적인 무승부

작성일: 2022.06.08 05:44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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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케인(가운데)이 독일 원정에서 귀중한 동점골을 터트렸다.
▲ 해리 케인(가운데)이 독일 원정에서 귀중한 동점골을 터트렸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해리 케인이 잉글랜드를 구했다.

잉글랜드는 8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리그A 3조 2차전에서 독일과 1-1로 비겼다.

두 팀은 전력을 다해 싸웠다. 마치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만난 것 같은 치열함이었다.

먼저 주도권을 잡은 건 독일이었다. 전반전 유효슈팅 5-2, 볼 점유율 56-44로 앞섰다.

전반 23분 요나스 호프만의 득점이 오프사이드 선언으로 취소됐지만, 날카로운 공격으로 잉글랜드를 수차례 위협했다.

후반 15분 독일이 기다리던 선제골이 나왔다. 주인공은 호프만이었다.

조슈아 키미히가 수비수를 끌어모은 뒤 노련한 땅볼 패스를 했다. 완벽한 패스였다. 호프만이 오른발 슛을 때릴 수 있는 공간이 열렸다.

이 기회를 호프만은 놓치지 않고 골망을 흔들었다. 독일 홈팬들은 열광했다.

패색이 짙은 잉글랜드를 살린 건 케인이었다. 후반 42분 페널티킥 득점으로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렸다.

케인의 A매치 50호 골이었다. 이로써 케인은 바비 찰튼(49골)을 넘어 잉글랜드 대표팀 역사상 최다 득점 2위에 올랐다. 1위 웨인 루니(53골)를 단 3골 차로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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