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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맨유·아스널 등 돌렸다…디발라 4억 4천 요구 거절

작성일: 2022.06.08 06:39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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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도 활약 중인 파울로 디발라.
▲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도 활약 중인 파울로 디발라.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프리미어리그 이적은 없을 전망이다.

영국 매체 '미러'는 7일(한국시간) "파울로 디발라(29)의 무리한 요구에 토트넘을 비롯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까지 영입을 포기했다. 디발라는 주급 28만 파운드(약 4억 4,000만 원)를 달라고 했다. 지금으로선 인터 밀란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디발라는 유벤투스에서만 7년을 뛰었다.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며 이 기간 팀의 세리에A 5번의 우승을 이끌었다.

유벤투스와 계약은 올 여름 끝난다. 이적은 확실시된다. 재계약 협상에서 유벤투스가 감봉을 얘기했고, 디발라가 거부하며 판이 깨졌다.

토트넘 이적설이 강하게 돌았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과거 유벤투스 사령탑 시절 디발라를 지도한 경험이 있다.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도 토트넘에 오기 전 유벤투스 프런트로 10년 넘게 일했다.

유벤투스 출신들에 대한 호감이 있다. 지난 1월 이적 시장에서 데려온 데얀 쿨루셉스키, 로드리고 벤탄쿠르도 유벤투스 출신이다.

맨유, 아스널, 인터 밀란도 디발라에게 접근했다. 이선 공격수로 기술이 뛰어난 디발라의 가치를 높게 봤다.

하지만 디발라의 요구액이 높아도 너무 높았다. 주급 28만 파운드는 토트넘 최고 주급자인 손흥민, 해리 케인도 받지 못하는 돈이다.

주급 20만 파운드로 아스널 선수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토마스 파티를 뛰어넘는다. 토트넘, 아스널로선 받아들이기 힘든 액수다.

그나마 맨유가 가능성이 있지만 디발라 영입을 위해 그만한 돈을 쓸 생각은 없다. '미러'는 "디발라는 최근 '세리에A에서 행복하다'는 인터뷰를 했다.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모두 디발라 영입전에서 철수한 만큼 인터 밀란행이 유력하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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