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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부' 소연, 많이 겁났으면서 아닌 척 했네…"너무 귀여운데 사실 쫄았다"

작성일: 2022.06.12 07:00 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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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소연 인스타그램
▲ 출처| 소연 인스타그램
▲ 출처| 소연 인스타그램
▲ 출처| 소연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길 잃은 새끼 고양이를 '냥줍'했다.

소연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길에서 엄마 잃어버린 아주 어린 새끼 고양이를 만남. 눈이 안 보이는 것 같았고 나를 보자마자 구해달라는 듯 달려옴"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소연의 손바닥만 한 작은 고양이가 어미를 잃고 방황하고 있다.

소연은 "어미 고양이가 먼저 달려간 쪽으로 아가를 데리고 올라가 보니 고양이들을 돌보고 계시는 것 같은 집과 가족분이 있어서 여쭤봤다. 알고 보니 길냥이들을 돌보시는데 어미가 그 집에서 새끼들을 돌보다 잃어버린 것. 어미에게 새끼를 건네주니 냉큼 물고 마루 밑으로 들어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다행이다'며 한숨 돌리고 내려오는데 위험한 차길 어딘가에서 다시 새끼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려 찾아보니 또 한 마리가 울고 있었다. 다시 올라가 데려다주고 옴"이라며 "인생 첫 냥줍 일기. 새끼 고양이 너무 귀여운데 사실 나는 조금 쫄았다"고 털어놨다.

한편 소연은 9살 연하의 축구선수 조유민과 11월 결혼한다. 두 사람은 식을 앞두고 살림을 합치며 대전 신혼집에서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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