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단체 활동 중단, 외신도 대서특필…"폭탄선언, 전 세계에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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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단체 활동 중단을 전격 발표한 가운데, 외신들도 이들의 움직임을 발빠르게 대서특필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 뉴욕타임스, BBC, 블룸버그 등 외신은 14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이 단체 활동을 중단하고 개별 활동에 집중한다"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방탄소년단이 단체 활동을 중단하지만, 그것이 영구적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라며 "10년에 가까운 시간을 함께한 멤버 7명은 개인의 시간이 필요하다. (단체 활동 중단은) 세계적으로 팝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킨 멤버들의 삶 속에서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봤다.
월스트리트 저널 역시 "최근 미국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만난 방탄소년단이 단체 활동을 멈추고 개별 활동에 집중한다"라고 밝혔다.
BBC는 "방탄소년단이 휴식기에 들어간다"라며 "해체는 아니나 방탄소년단이 최전성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면 K팝을 넘어 세계 음악계에 큰 파장을 미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AFP통신은 "방탄소년단이 '폭탄 선언'을 했다"라고 단체 활동 중단을 바라봤고, 워싱턴 포스트는 "방탄소년단을 단순히 성공한 팀이라고 말하기에는 표현이 부족할 정도로 하나의 세력이 됐다"라고 방탄소년단의 활동 중단을 유력하게 다뤘다.
방탄소년단은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를 통해 당분간 단체 활동을 중단하고 개별 활동에만 집중한다고 밝혔다. 최근 9년의 활동을 집약한 앤솔로지 앨범 '프루프'를 발표한 이들은 제이홉을 시작으로 개별 활동을 시작하며 팀의 챕터2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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