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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정이 선택한 신예…'마녀2' 김기해, 스크린 장악한 '핫 데뷔'

작성일: 2022.06.17 14:23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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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해. 출처ㅣ블루웨일엔터테인먼트
▲ 김기해. 출처ㅣ블루웨일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마녀2'로 데뷔한 신인 배우 김기해가 인상적인 활약으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김기해는 지난 15일 개봉한 영화 '마녀2'(감독 박훈정)로 화려한 스크린 데뷔에 나섰다.

'마녀2'는 2018년 개봉한 '마녀'의 후속편으로,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신시아)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이번 작품으로 박훈정 감독에게 발탁된 김기해는 상해 출신 '토우' 4인방으로 함께해 인상적인 열연을 펼쳤다. 소녀를 노리는 토우들은 압도적인 힘을 가진 인간병기들로 앳된 외모에 반하는 무자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영화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영화 '마녀2' 스틸. 제공|NEW
영화 '마녀2' 스틸. 제공|NEW

특히 김기해는 상해 출신 캐릭터인 만큼 유창한 중국어 대사를 소화하는 동시에 신인답지 않은 여유로운 빌런 연기를 펼쳐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훤칠한 키와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훈훈'한 비주얼은 토우들의 잔혹한 면모와 대비되면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더불어 김기해는 소녀 신시아와 일대일로 맞선 가운데, 후반부 전투신에 비중있게 활약하며 화려한 액션을 펼쳤다. 토우의 놀라운 속도, 파괴력, 충격적인 재생능력 등을 차례로 드러내며 세계관과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마녀2'가 개봉 이후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나가며 흥행하는 가운데, 신시아, 김기해를 비롯한 상해 토우 4인방까지 스크린 데뷔에 나선 신인들을 향한 관객들의 관심도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한편 김기해는 2020년 유튜브 채널 치즈필름 웹드라마 '남자무리 여사친'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번 '마녀2'에 발탁되며 본격적인 데뷔전에 나서는 풋풋한 신예다. 줄줄이 이어질 차기작을 통해 올 하반기부터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마녀2'는 지난 15일 개봉 이후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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