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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도착' 톰 크루즈, 내한 생중계 접속자만 1만명↑…'특급 내한'에 쏠린 관심

작성일: 2022.06.17 17:17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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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톰 크루즈 ⓒ곽혜미 기자
▲ 톰 크루즈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탑건:매버릭’ 팀이 17일 오후 한국에 방문하는 가운데, 내한 생중계에 1만명 넘는 시청자들이 몰렸다.

영화 '탑건: 매버릭'의 톰 크루즈가 17일 오후 3시50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팬데믹 이후 첫 내한이 성사된 순간이다. 

이날 내한에 앞서 KBS, SBS, JTBC, MBN 등 각 방송사들은 일제히 공항 현장에서 입국 생중계를 유튜브로 송출하며 남다른 취재 열기를 보여줬다. 

현장에 나간 수백여명의 팬들 외에도 약 1만여 명의 팬들이 약 1시간 전부터 방송사들의 생중계를 실시간으로 시청하며 톰 크루즈의 내한을 환영했다. 이후 내한 현장 생중계 영상은 빠른 속도로 조회수가 오르며 수십만 뷰 이상을 기록 중이다.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연보라색 반팔 카라 티셔츠에 청바지, 선글라스 차림으로 공항 밖에 모습을 드러낸 톰 크루즈는 공항에 기다리고 있던 취재진과 만나 환한 미소와 함께 "모두 반갑다. 한국에 방문하게 돼 굉장히 기쁘고 행복하다"며 하트를 그리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출구 근처에서 기다리고 있던 한국 팬들의 환호에 환한 미소를 보이며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온 그는 업데이트 된 유행에 발맞춰 손가락 하트를 선보였다. 팬들에게 셀카를 찍어주기 위해 포즈를 취하고 천천히 눈을 맞추며 다정하게 인사를 건네는 등 팬들에게 남다른 애정을 뽐냈다.

팬들도 놀랄 만큼 가까이 다가간 톰 크루즈는 생일이라는 팬에게는 생일 축하를 건네는가 하면, 선글라스를 벗어달라는 요청에 살짝 안경을 내려 눈맞춤을 하는 모습으로 환호를 자아냈다.

약 10분 동안 팬들과 알찬 미니 팬미팅을 마친 그는 아쉬운 마음을 안고 공항을 떠나면서 그는 "땡큐 베리마치. 씨 유 선데이"라며 일요일에 열릴 공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다시 보자는 인사로 내한 일정의 시작을 알렸다.

▲ 톰 크루즈 내한 생중계. 출처ㅣ유튜브 캡처
▲ 톰 크루즈 내한 생중계. 출처ㅣ유튜브 캡처

영국에서 '미션 임파서블8'(가제)을 촬영 중이던 톰 크루즈는 현지 항공 사정상 18일 예정이었던 입국 일정을 하루 당겨 이날 한국 땅을 밟았다. 18일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19일부터 '탑건: 매버릭'의 공식 내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내한 일정이 최소 3박4일에 이른다.

특히 이번 일정은 팬데믹 이후 최초 내한으로 톰 크루즈와 제리 브룩하이머 프로듀서, 마일즈 텔러, 글렌 포웰, 제이 엘리스, 그렉 타잔 데이비스까지 팀 탑건 주역들이 모두 한국을 방문해 본격 내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톰 크루즈는 10번째 내한, 마일즈 텔러는 부산국제영화제 이후 2번째 내한, 글렌 포웰은 할아버지가 6.25 참전 용사로 이를 기념한 행사에 참석한 경험으로 2번째 내한이다.

'탑건: 매버릭' 팀은 19일 오후 5시, 잠실 롯데월드타워 야외광장에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다. 이어 20일에는 프레스 컨퍼런스로 한국 매체들과 만남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 36년 만에 만들어진 영화 '탑건'의 속편이다. 국내 개봉은 오는 2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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