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민. 출처| 장동민 인스타그램
▲ 장동민. 출처| 장동민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아빠가 됐다.

장동민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나 드디어 아빠 됐다"라고 득녀를 알렸다. 

장동민은 딸을 안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장동민의 딸은 포에 감싸진 채 두 눈을 감고 있다. 

딸 보물이(태명)는 오후 2시 6분에 세상에 태어났으며, 몸무게 3.41kg, 키 50cm로 건강하게 세상의 빛을 봤다.

장동민은 "병원 대기실에서 기다리는데 엄청나게 큰 울음 소리가 들려서 느낌으로 내 딸인 걸 알았다. 건강하고 예쁘게 잘 키우겠다. 나 드디어 아빠 됐다"라고 기뻐했다.

이어 "여보, 보물아 사랑해"라며 "아기도 산모도 모두 건강하다. 감사하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장동민은 지난해 12월 6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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