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큐 김나영 ⓒ곽혜미 기자
▲ 마이큐 김나영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김나영과 가수 겸 화가 마이큐 커플이 공식석상에 처음으로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김나영, 마이큐는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린 한 브랜드 팝업스토어 행사에 참석했다. 두 사람은 나란히 모습을 드러냈지만 '투샷'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따로따로 포토월에 올라 포즈를 취했지만 두 사람의 옷차림만큼은 어느 모로 보나 영락없는 커플룩이었다.

검정 셔츠에 베이지색 팬츠를 입은 마이큐, 이너 없이 재킷을 착용한 올블랙 패션의 김나영은 센스있는 패션감각을 과시하는 한편 군더더기 없는 검정 커플룩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나영, 마이큐가 열애를 인정한 후 공식석상에 나란히 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사람은 취재진 앞에서 밝은 미소와 당당한 포즈로 열애 중의 행복함을 과시했다. 

▲ 마이큐 김나영 ⓒ곽혜미 기자
▲ 마이큐 김나영 ⓒ곽혜미 기자

특히 두 사람은 제주살이 중 팝업브랜드 행사를 함께 찾아 눈길을 끈다. 최근 김나영과 마이큐는 자신의 SNS를 통해 김나영의 두 아들과 함께하는 제주 한달살이 일상을 공개 중이다.

제주의 바다를 누비며 평범한 여유를 즐기고 있는 두 사람은 제주의 볕에 까맣게 그을린 피부를 나란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나영과 마이큐는 지난해 12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적으로 예쁜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두 사람은 개인 SNS에 둘이 함께 있는 사진을 게재하지 않으면서도 애정이 묻어나는 럽스타그램을 선보여 더욱 화제다. 

특히 마이큐는 김나영의 두 아들과 부자(父子)처럼 지내는 사진을 자주 공개해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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