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해 '라이프스 투 쇼트' 무대를 선사한 에스파. 방송화면 캡처
▲ 29일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해 '라이프스 투 쇼트' 무대를 선사한 에스파.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에스파가 미국 ABC 인기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에스파는 6월 29일(현지시간) 방송된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해 첫 영어 싱글 ‘라이프스 투 쇼트' 무대를 선사했다. 완성도 높은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에스파는 현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에스파는 현장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등장, 신곡 ‘라이프스 투 쇼트’ 무대를 매력적인 보컬과 섬세한 댄스로 채우며 에스파만의 힐링 에너지를 선사해 보는 이들을 열광시켰다.

관객들은 공연 내내 일어선 채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는 등 에스파의 무대를 함께 즐겼으며, 공연이 끝난 후에도 큰 함성을 아낌없이 보내며 열정적으로 환호해 에스파의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앞서 6월 26일과 27일 첫 미국 쇼케이스 '에스파 쇼케이스 싱크 인 LA'를 성황리에 마친 에스파는 이번 ‘지미 키멜 라이브’ 공연으로 다시 한번 현지의 높은 관심을 입증시켰다.

7월 8일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 한국 미국 동시 발매, K팝 걸그룹 최초 ‘굿모닝 아메리카(GMA) 2022 서머 콘서트 시리즈’ 출연 등 다채로운 현지 활동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한편, 에스파가 출연한 ‘지미 키멜 라이브’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11시 35분 방송되는 미국 ABC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여름 시즌에는 기존 호스트 지미 키멜 대신 미국 인기 코미디언 첼시 핸들러가 진행을 맡는다. 에스파가 출연한 29일 방송에는 패리스 힐튼, 스탠드업 코미디언 마테오 레인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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