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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잠실] 4선발 이인복 벌써 7승, 서튼 감독은 "질 좋은 스트라이크 던졌다"

작성일: 2022.07.01 17:23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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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이인복 ⓒ 롯데 자이언츠
▲ 롯데 이인복 ⓒ 롯데 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6월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챙기며 기분 좋게 서울행 버스에 올랐다. 롯데 래리 서튼 감독은 30일 사직 두산전에서 6이닝 동안 안타 9개를 내주면서도 1실점으로 버티며 승리를 챙긴 이인복을 칭찬했다. 롯데는 이인복의 호투를 발판으로 5-1 승리를 거뒀다. 이인복은 찰리 반즈와 함께 7승으로 팀 내 다승 공동 선두가 됐다. 

서튼 감독은 "이인복은 지난 6주 동안 팀에서 가장 꾸준한 선발투수였다. 어제(6월 30일 두산전 6이닝 9피안타 1실점) 최고의 몸상태는 아니었지만 제구력을 활용해 질 좋은 스트라이크를 던졌다. 어제 경기에서 잘 된 점 가운데 하나는 수비다. 황성빈과 DJ 피터스가 타구를 중간에서 잘 끊어줬다. 내야에서는 병살 플레이가 두 번 나왔다"고 말했다. 

- 6월(9승 2무 12패)을 돌아본다면. 

"6월은 우리가 더 강해지고 단단해지는 시기였다. 부상 선수가 많이 발생했고, 투수들은 피로도가 드러났다. 그와중에 야수 쪽에서는 황성빈과 이호연이 발전했다. 그동안 많이 던질 기회가 없었던 불펜투수들이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이제 전반기 막판이다. 야수들은 공수 모두 컨디션이 좋다. 투수들도 좋아지기를 기대한다."

- 전반기 마지막까지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우리 목표는 포스트시즌 진출이다. 그 목표를 위해 매일 열심히 싸우고 있다."

- 정훈은 당분간 격일로 선발 출전하는지.

"부상 후 복귀 과정에서 통증이 재발한 적이 있다. 그래서 조심스럽게 관리해야 한다. 대타-1루수 선발 출전-대타-1루수 선발 출전 이렇게 번갈아 기용하다가, 다음 주에는 컨디션을 보고 2경기 연속 선발 기용도 해보려 한다. 그렇게 매일 선발 출전할 수 있는 상태가 될 때까지 지켜보겠다."

- 장마와 여름철 체력 관리도 중요한데.

"한여름을 앞두고 부상이 있던 한동희와 정훈, 전준우가 모두 복귀했다. 세 선수는 재활 과정에서 휴식과 보강훈련을 동시에 진행했다. 컨디션 유지를 위해 계속 긴밀히 소통하면서 출전 방식을 결정하겠다. 반즈는 그동안 나흘 쉬고 등판했는데 휴식을 하루 더 준다. 박세웅은 한 차례 로테이션에서 빠졌고, 다음 주 두 번 등판할 예정이다."

- 올스타 브레이크 계획은.

"3일은 쉬고, 3일은 '캠프데이'라고 해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훈련 강도가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것이다." 

#1일 잠실 LG전 선발 라인업

안치홍(2루수)-황성빈(우익수)-이대호(지명타자)-전준우(좌익수)-한동희(3루수)-피터스(중견수)-이호연(1루수)-정보근(포수)-한태양(유격수), 선발투수 김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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