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주영이 5월 25일 경남FC와 FA컵에서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 박주영이 5월 25일 경남FC와 FA컵에서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울산, 박대성 기자] 울산 현대가 강원FC전에서 박주영 선발 카드를 꺼냈다.

울산은 5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강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20라운드를 치른다. 

홍명보 감독은 박주영을 선발로 내세웠다. 2선에 22세 이하(U-22) 황재환, 아마노 준, 엄원상을 배치했고, 이규성과 원두재가 허리에서 공격과 수비를 맡겼다. 포백은 이명재, 김영권, 임종은, 설영우를 배치했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가 꼈다.

박주영은 겨울에 FC서울을 떠나 울산 유니폼을 입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와 FA컵에서 예열했고, K리그에서 교체로 출전해 최전방을 누볐다. 이번 시즌 K리그 선발은 처음이다.

강원FC는 양현준, 이정협, 김대원 스리톱이었다. 김동현과 서민우를 중원에 배치했고, 정승용과 김진호가 양 측 윙백에서 화력 지원을 했다. 수비는 윤석영, 김영빈, 임창우였고, 골문은 유상훈이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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