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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 이혼→재결합→다시 이혼 고백 "옛 남자도, 새 남자도 아냐…더 힘들다"('같이삽시다')

작성일: 2022.07.06 11:38 장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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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배우 박원숙. 출처| KBS
▲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배우 박원숙. 출처| KBS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배우 박원숙이 전남편과 이혼 후 재결합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박원숙은 지난 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재결합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혼 전문 변호사인 신은숙 변호사가 게스트로 출연해 자매들과 이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박원숙은 신은숙 변호사에게 "변호사는 이혼 안 하죠?"라고 질문했다. 이에 신은숙은 "한다. 변호사들도 다 똑같이 이혼을 한다. 가끔 후배 변호사들이 이혼할 때 이혼 변론도 담당한다. 변론을 하면 이것들이 독해서 말을 안 듣는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원숙은 "그 많은 변호사 중에 이혼 전문 변호사가 된 이유는 뭐냐"고 묻자, 신은숙 변호사는 "이혼 사건만 거의 한다. 많은 사건 중에 90% 정도를 이혼하고 상속 사건만 해서 그런 타이틀이 붙은 거다"라고 말했다. 

박원숙은 재혼 이야기가 나오자 "징글징글 징글벨이다"라며 "그런 소리 하지 말라"고 호통쳤다. 그는 세 번의 결혼과 세 번의 이혼을 경험한 터. 그 중 첫 결혼한 전 남편과 재결합했다 다시 이혼하는 아픔을 겪었다.

신은숙 변호사는 박원숙에게 "몇 번 안 했잖아요"라고 묻자, 박원숙은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신은숙 변호사가 같은 사람이 4번 이혼한 사연을 언급하자, 박원숙은 "내가 얘기할게. 내가 해봤잖아. 이혼하고 재결합 하는 분들은 꼭 생각해야 할 것 같다"라고 운을 뗐다. 

박원숙은 "(이야기가)그 사람에게 해가 안 됐으면 좋겠다"며 "재결합을 하면 옛날 그 사람도 아니고 새 사람도 아니고 뭔가 이상하다. 새 사람도 아니고 내 사람도 아니고 옛 사람도 아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나만 참으면 되겠다 했는데, 이게 뭐야 싶더라. 옛날 그 사람도 아니고"라며 "옛 남자도 아니고, 새 남자도 아니고, 어디서 듣도 보도 못한 사람을 만나게 되는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혜은이는 "추천할 필요도 없네 뭐"라고 말했고, 박원숙은 "나는 그래서 재결합은 더 힘들 거 같아"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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