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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2G 연속 무득점…'또' 무고사 공백 떨치지 못했다

작성일: 2022.07.06 21:07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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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섭. ⓒ한국프로축구연맹
▲ 김보섭.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인천, 김성연 기자] 결정력 부족에 울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0라운드 경기에서 수원FC에 0-1로 졌다. 

인천은 스테판 무고사(30)가 최근 J리그로 이적하면서 공격에서 고전하고 있다. 그가 빠진 후 치른 첫 경기였던 직전 수원삼성과 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치며 무승무를 거뒀다.

이날에도 좀처럼 공격에서 결정을 내지 못했다. 무고사가 빠진 공격 라인에 김보섭, 이용재, 아길라르를 배치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시원한 득점포가 터지지 않았다.

전반 초반부터 무섭게 몰아쳤다. 경기 시작 5분 만에 김보섭이 왼발로 강력한 슈팅을 가져가 봤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이후에도 역습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골문을 두드렸다. 수원FC가 공격적인 배치로 라인을 올리자 빠른 역습으로 받아쳤다. 전반 36분 김보섭이 빠르게 돌파했고, 곧이어 아길라르가 전방에 있는 김보섭을 향해 롱패스를 건네며 뒷공간을 활용해 공격을 시도했다.

하지만 득점까지는 한 발이 모자랐다. 전반전 3개의 슈팅이 모두 정확하게 이어지지 못했다.

후반전 시작과 변화를 꾀했다. 최전방에 투입된 이용재를 빼고 송시우를 투입시키면서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이용재가 빠진 후 아길라르를 제로톱으로 세웠고, 이에 송시우, 김보섭까지 전방에서 힘을 보태며 후반 초반 수원을 압박했다. 전반 4분 송시우가 골문을 두드리기도 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고 김보섭 또한 후반 13분 김보섭도 슈팅 기회를 잡았다.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한 아길라르에 수비수가 3명까지 붙으며 공격을 정확하게 마무리짓지 못했고, 결국 후반 추가 시간 수원FC에 실점까지 하며 승기를 내줬다. 

후반전 주도권을 잡으며 경기의 흐름을 잡았음에도 득점으로 연결시키는 데 고전했고, 또 한 번 무득점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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