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가 본격적인 신혼여행을 시작했다.
돈스파이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항공사 수하물 누락으로 분노를 표출했던 것과 달리 그가 공개한 영상 속 모습들은 행복한 모습으로 가득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신혼여행지인 발리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돈스파이크와 그의 아내의 모습이 담겼다. 아내는 연예인 못지않은 비주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돈스파이크는 'Happy Honeymoon(해피 허니문)'이라고 적힌 레터링 케이크 사진을 업로드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돈스파이크는 지난달 4일 6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 부부는 지난 2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뒤늦은 신혼여행을 떠났지만, 난관에 부딪혔다. 돈스파이크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 항공사분들, 제 수하물 아직 안 왔다"며 "혈압약도 없고, 양말 한 짝도 없는 신혼여행. 전화라도 좀 받아주지. 너무하네!"라고 답답한 심경을 드러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