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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전 시리즈 스윕' KIA, 김종국 감독도 대만족[SPO광주]

작성일: 2022.07.10 20:52 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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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선수들. ⓒ연합뉴스
▲KIA 타이거즈 선수들.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광주, 최민우 기자] KIA 타이거즈 김종국 감독이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KIA는 1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에서 6-3으로 이겼다. 주말 시리즈 스윕승을 거뒀고, 올시즌 한화와 9차례 맞대결에서 전승을 따냈다.

경기를 마친 뒤 김 감독은 주말 내내 경기장을 찾아와 응원해준 팬들을 언급했다. 그는 “무더위 속에서도 많이 찾아오셔서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경기에서는 한승혁이 5이닝 8피안타 1피홈런 1볼넷 3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 주자를 계속 내보냈지만, 꾸역꾸역 버텨냈다. 마운드를 이어받은 불펜진도 추가 실점 없이 승리에 발판을 놓았다. 김재열이 2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친 가운데, 열흘간 휴식을 마친 뒤 돌아온 장현식이 1이닝을 실점 없이 막아냈다.

김 감독은 “선발 한승혁이 덥고 힘든 상황에서도 5이닝을 최소 실점으로 잘 버텨냈고, 이어 던진 김재열과 장현식이 너무 호투한 결과 승리의 발판을 만들 수 있었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타선의 응집력이 승리의 원동력이었다. 7회 류지혁이 2타점 3루타를 쳐 턱밑까지 추격했고, 대타 투입된 최형우도 1타점 적시타를 쳐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8회에는 1사 1,3루 때 나성범이 내야 안타를 쳐 역전에 성공했다.

여기에 류지혁이 몸에 맞는 공으로 1점을 추가했고, 권혁경이 3루 내야 안타를 때려 쐐기점을 뽑았다.

김 감독은 “야수들 중에선 오랜만의 출전에도 좋은 타격을 보여준 류지혁의 활약이 좋았고, 최형우와 나성범은 중요한 순간 적시타로 베테랑 해결사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며 타자들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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