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자트 치마예프 vs 네이트 디아즈, 9월 UFC 279 확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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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뜬금없지만 흥미로운 매치업이 성사 직전이다.
함자트 치마예프(28, 스웨덴)와 네이트 디아즈(37, 미국)가 맞대결에 구두 동의했다.
UFC 부대표 헌터 캠벨은 20일 ESPN과 인터뷰에서 "오는 9월 11일(이하 한국 시간) UFC 279에서 두 선수의 대결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다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 웰터급 승부는 UFC 279 메인이벤트 5라운드 경기로 진행될 전망이다.
사실상 확정적이다. 계약서 사인만 남겨 두고 있다.
치마예프는 대변인 마지디 샤마스를 통해 "UFC와 함께 디아즈의 장례식을 치르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디아즈 대변인 잭 로젠필드도 치마예프와 만남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치마예프는 UFC 떠오르는 스타다. 2018년 프로로 데뷔해 UFC 5연승을 포함해 11승 무패 전적을 쌓았다.
지난해 4월 UFC 273에서 길버트 번즈에게 판정승하고 웰터급 랭킹 3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디아즈는 괴짜 파이터다. 2004년 데뷔한 베테랑으로 2016년 코너 맥그리거와 두 번의 대결로 스타덤에 올랐다.
2019년 11월 호르헤 마스비달에게 TKO패, 2021년 6월 리온 에드워즈에게 판정패했다.
UFC는 치마예프와 디아즈의 경기를 지난해 말부터 추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UFC 276에도 대결을 제안했으나 실현되지 못했다. 디아즈는 치마예프가 거부했다고 했고, 치마예프는 디아즈가 거부했다며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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