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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맨유 타깃' 윙어 노린다…"10골 8도움 맹활약"

작성일: 2022.07.20 11:02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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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니
▲ 안토니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리버풀이 브라질 국가대표 윙어 안토니(22, 아약스) 영입을 문의했다.

공격진 추가 보강 차원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타깃을 향한 관심을 본격화했다. 안토니는 맨유 신임 감독인 에릭 텐하흐와 지난 시즌까지 아약스에서 손발을 맞춘 사제지간이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0일(한국 시간) "리버풀이 네덜란드 거인 아약스와 접촉했다. 영입 대상 목록에 안토니 이름을 올렸다"면서 "맨유 타깃이기도 한 선수의 영입 가능성을 계산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안토니 예상 이적료는 5900만 파운드(약 927억 원)에 달한다. 왼발잡이 윙어로 브라질 선수다운 뛰어난 테크닉이 일품이다. 중앙 침투 후 왼발 슈팅, 바깥으로 빠져서 올리는 크로스 모두 날카롭다. 

2020년 아약스에 합류하고 78경기 22골 20도움을 챙겼다. 지난 시즌에도 컵대회 포함, 10골 8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연계와 득점 모두 재능을 보이는 젊은 윙어다. 아약스는 안토니 몸값으로 6000만 파운드를 책정했다.

리버풀로서도 당장 영입은 녹록잖다. 올여름 다윈 누녜스 영입에 8500만 파운드를 이미 썼다. 클럽 레코드 이적료를 지불한 시즌에 또 한 번 거금 지출은 현실성이 떨어진다.

다만 경쟁자인 맨유 역시 안토니 영입 가능성이 높지 않다. 영국 '팀토크'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거취가 변수다. 호날두가 떠나야 안토니 영입에 탄력이 붙을 상황"이라며 '텐하흐 애제자'를 둘러싼 다양한 국면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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