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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전북, 장쑤와 2-2 무…조1위 16강 확정(영상)

작성일: 2016.05.04 21:06 김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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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현대가 4일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최종전에서 장쑤 쑤닝과 2-2로 비겨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 전북 현대

[스포티비뉴스=김덕중 기자] 전북 현대가 힘겨운 승부 끝에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올랐다. 일찌감치 조 1위 16강행을 확정한 FC 서울은 히로시마 원정을 끝으로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일정을 마무리했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년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최종전 장쑤 쑤닝과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패하면 조 3위로 떨어져 16강행이 불발되는 만큼 마지막까지 마음을 놓을 수 없었던 한판이었다.
 
전북은 1-2로 뒤지던 후반 24분 임종은이 천금 같은 동점 골을 터뜨리며 균형을 다시 맞췄고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추가 실점하지 않았다. 전북은 전반 19분 레오나르도의 페널티킥 골로 앞서갔으나 알렉스 텍세이라, 조에게 연속 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임종은의 골로 고비를 넘긴 전북은 3승1무2패(승점10)로 조 1위 16강행을 확정했다. FC도쿄(승점10)가 전북과 승점은 같지만 상대 전적에서 밀려 조 2위를 차지했고 장쑤(승점9)는 3위에 머물렀다. 

FC 서울은 같은 시간 히로시마 원정에서 산프레체 히로시마에 0-2로 졌다. 이미 조 1위 16강 진출이 확정됐던 만큼 서울 최용수 감독은 히로시마 원정에 주축 선수들을 제외했다. 서울은 이날 패배에도 4승 1무 1패(승점13)로 16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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