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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김준호 "10주년 감개무량…내 자식처럼 사랑해" 

작성일: 2022.08.03 12:07 장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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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공식 포스터. 제공|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공식 포스터. 제공|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내 자식"이라고 밝혔다.

김준호는 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 호텔에서 개최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2013년 아시아 최초 코미디 페스티벌로 시작한 '부코페'는 올해 10회를 맞이했다. 이와 관련해 김준호 집행위원장은 "10회를 맞아 감개무량하다. 매년 한 회만 더 하자 더 하자 했는데 10회를 맞이해 감개무량할 따름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김준호는 "제가 자식이 없어서, '부코페'는 제 자식처럼 사랑한다. 우리 아이가 10살이 돼서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국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부코페'가 10년간 이어질 수 있는 원동력이 무엇일까. 김준호는 "수많은 개그맨 선배들과 후배, 조직, 국민들이 다같이 웃음에 대한 공감대와 니즈를 이해하고, 지원해주고 있다. 웃음에 대한 필요성이 원동력이 아닐까 한다"라고 말했다. 

'부코페'는 3년 만에 오프라인과 가상세계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공연으로 꾸며진다. 새로운 형태의 특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연령을 불문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지역밀착형 축제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코페'는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부산 전역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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