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 부친상 비보→슈퍼주니어 마닐라 콘서트 취소[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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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슈퍼주니어 은혁이 부친상을 당했다.
6일 레이블 SJ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슈퍼주니어 은혁이 부친상을 치르게 돼 안내드린다"며 "유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및 지인분들과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은혁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금일 예정돼 있는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슈퍼 쇼9:로드 인 마닐라’ 공연을 위한 출국을 하지 못했다"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조문과 조화는 정중히 사양의 말씀드리며 은혁이 충분한 애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위로와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슈퍼 쇼9:로드 인 마닐라’ 공연 또한 당일 취소됐다. 레이블 SJ 측은 "주최사와 슈퍼주니어 멤버 간의 오랜 상의 끝에 정상 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며 이같이 밝히고, "그러나 이번 공연을 위해 마닐라를 찾아주신 많은 팬여러분들께 멤버들이 직접 뵙고 인사를 드릴 예정으로, 티켓을 소지하신 팬분들꼐는 정해진 시간에 맞춰 공연장으로 입장을 부탁드리겠다"고 양해를 부탁했다.
은혁의 아버지는 아들 못잖은 끼와 유쾌한 면모로 시청자나 팬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졌다. 지난 4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했을 당시, 은혁이 아버지의 건강 관리에 신경을 쓰며, 시니어 모델에 도전하는 아버지를 물심양면 지원하는 다정한 부자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은혁의 아버지가 과거 슈퍼주니어 공연장에서 일어나 막춤을 추며 공연장의 흥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던 일은 방송에서도 소개됐을 만큼 유명한 일화. 갑작스러운 비보에 팬들 사이에서도 애도와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은혁은 오는 23일에는 파이트 저지로 출연하는 Mnet ‘스트릿 맨 파이터’가 첫 방송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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