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시간당 100㎜’ 목동구장도 침수 피해…대통령배, 11일부터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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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제56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도 얄궂은 비로 멈춰 섰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9일 목동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대통령배의 모든 일정을 취소했다. 또, 다음날 경기 역시 하루씩 미루기로 하고, 11일부터 남은 일정을 소화하기로 했다.
이유는 전날 폭우 때문이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에는 시간당 100㎜ 가까운 강한 빗줄기가 내렸다. 그러면서 침수 피해가 잇따랐는데 목동구장 역시 자유롭지 못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관계자는 9일 통화에서 “목동구장은 현재 상태가 매우 좋지 않다. 경기를 치를 수 없는 상황이다. 또, 내일까지 폭우가 계속된다는 예보가 있어서 그라운드 정비와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이틀간 일정을 취소했다”고 설명했다.
장마의 영향으로 사흘 내리 일정이 미뤄진 대통령배는 11일 오전 9시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경남고와 덕수고의 16강전을 통해 재개한다. 이어 12일 8강을 소화하고, 14일과 16일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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